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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안내 『중국 동북지역 소수민족 문화 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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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등록일시 : 2021-03-09 10:2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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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북지역 소수민족 문화 이해
저자 김영순, 황해영, 장연연| 북코리아
책소개
중국 동북지역에는 다양한 민족이 살고 있다. 이 책에서는 그중 동북지역에서 기원하는 7개 소수민족을 소개하고자 한다. 민족들로는 만주족, 어룬춘족, 어원커족, 몽골족, 다우르족, 조선족, 허저족이다. 중국 동북지역은 산과 강, 평원지대가 널리 분포되어 있어 사냥, 물고기잡이 등 경제활동을 할 수 있고, 평원지대는 농사를 지을 수 있다. 동북지역 주민은 매서운 한파를 이겨내야 해서 강인한 성격을 보이기도 한다. 이는 토착민족들로 하여금 도특한 세시풍속을 만들어내게 했다. 나아가 중국의 동북지역은 인간이 거주한 지 오래된 문명 지역으로 이 지역의 소수민족들은 각가 고유의 기원신화를 가지고 있으며, 이들이 이루어낸 토착문화는 동북지역 문화의 바탕을 이루며 인근 소수민족 문화에도 상호 영향을 주고받았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동북지역의 다양한 민족의 생활 모습 속에서 옛 우리 선조들과 교류를 나누었던 다른 민족들의 삶을 상상할 수 있고, 이러한 문화들이 오늘날의 민족문화를 형성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은 동북지역 소수민족의 문화 이해를 통해 우리 민족의 기원에 대한 범위를 확장시키고, 민족의 신화적 상상력을 재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 책은 문화 간 비교연구를 시도하는 연구자들이나 문화다양성을 탐구하는 연구자들에게 유익한 자료로 제공되기를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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