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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경향]“강원도 양구군 배꼽마을에 어린왕자 오다”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시 : 2023-05-01 09: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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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군 배꼽마을에 어린왕자 오다

인하대-강원대, 다문화가정 진로지원사업 일환 강석태 화가 초청 행사

 

 

인하대학교와 강원대학교가 다문화가정 진로지원사업 일환으로 강석태

 화가를 초청, 그림 스토리텔링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나라에 다문화가정 비중이 높아지면서 이들을 위한 지원정책 필요성에도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행사가 열렸다.

인하대학교와 강원대학교는 오늘(29일) 강원도 양구군 도촌리 배꼽마을에서 어린왕자 화가로 널리 알려진 강석태 화가와 함께 그림 스토리텔링 행사를 개최했다.

강석태 화가가 행사 시작에 앞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강석태 화가는 “아이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의 생각을 
주변 친구들과 솔직하게 나누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문화가정 진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아동 20~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직접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주변 친구들과 나누는 그림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과 문화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했다.

강석태 화가는 “그림스토리텔링을 통해 미술에 대한 이해나 배움보다는 행복한 추억과 기분 좋은 경험을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강석태 화가와 보조인력으로 참여한 대학원생이 그림을 그리고 있는 아이들을 살피고 있다.
 

오늘 행사에는 강석태 화가 외에도 모둠 케어와 강원대학교 대학원생 2명이 보조인력으로 참여, 아이들의 특별한 추억 만들기에 동참했다.

인하대학교와 강원대학교의 다문화가정 진로지원사업은 다문화가정아동의 진로 탐색과 꿈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다양한 체험과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그림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미처 몰랐던 예술과 문화의 매력을 선사하고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가한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집중력을 한껏 발산하며 본인만의 작품을 완성하고 있다.


한편 도촌리가 배꼽마을로 이름붙여진 것은 한반도 영토 네 개의 끝점(독도 동단, 평북 마안도 서단, 제주 마라도 남단, 함북 유포면 북단)을 기준으로 중앙경선과 중앙위선의 교차점, 즉 정중앙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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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헬스경향(http://www.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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